LG전자가 한국IR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IR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대표이사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재무책임자) 배두용 부사장은 금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 여의도(GLAD YEOUIDO)에서 열린 ‘2021 한국IR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LG전자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쳐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근 3년 연속으로 한국IR대상 수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해 한국IR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주요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애널리스트들과 만나 회사의 사업 방향성과 현황을 공유하고 시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애널리스트, 기관투자가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기업 활동을 적극 알려왔다. 

또한, LG전자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와 연관된 IR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자 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의결권을 강화하고 다양한 ESG 콘퍼런스에 참여해 회사 ESG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배두용 부사장은 “주주 중심의 경영 방침과 실행 의지를 적극 알리며 시장 참여자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가운데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