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폴 인 러브 위드 어텀 하이티 앳 페어몬트(Fall in Love with Autumn High Tea at Fairmont)’를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The Atrium Lounge)'에서 오는 11월 21일까지 선보인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하이티 세트는 가을 제철 음식인 밤, 사과, 호박 등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가 준비된다.
디저트 메뉴로는 7가지 각기 다른 디저트가 트레이에 제공된다. 밤 무스 케이크는 직접 만든 밤 무스를 베이스로 한 귀여운 모양의 케이크로 밤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과 파블로바는 화이트 초콜릿 위에 사과로 만든 머랭 쿠키가 올려져 버섯 모양의 아기자기함을 표현했다. 호박 만주는 호박 모양의 구움 과자로 호박 필링을 가득 채워 깊은 맛을 더했다. 이 외에도 메이플 피칸 타르트, 블루베리 마카롱, 홈메이드 스콘 등이 함께 준비된다.
한편, 세이버리 메뉴로는 직접 만든 미니 베이글에 훈제 연어와 캐비아가 곁들여진 미니 훈제 연어 베이글, 호박과 반 건조한 토마토를 올린 타르트, 새우를 넣어 단짠단짠한 맛이 매력인 새우와 석류 젤리, 홈메이드 파스트라미가 준비된다. 여기에 직접 만든 페어몬트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애프터눈 티타임의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호텔 관계자는 "하이티 세트 이용 시 커피 또는 차 혹은 시즌 특선 음료 중 1종을 곁들일 수 있다."며 "시즌 특선 음료 3종은 폴링 인 라벤더, 체스트넛 아인슈페너, 유자 캐모마일로 준비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