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 뷔페식당 '라세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와일드 웨이브의 수제 맥주 4종과 함께하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최대규모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는 독일어로 10월(Oktober)과 축제(Fest)가 합쳐진 단어로 전 세계의 관광객이 최소 600만 명 이상 찾아가는 최대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최근 2년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 축제 기간 중 '라세느'에서 제공되는 수제 맥주는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우워 에일 맥주 설레임과 에이드처럼 산뜻하고 열대과일 풍미가 어우러지는 낮은 도수 사우어 에일 패셔네이드, 다크 초콜릿과 몰트의 스위트함, 견과류의 고소함을 지닌 흑맥주 레일로드 포터, 가볍고 상쾌한 느낌과 깔끔한 목 넘김이 매력적인 서핑하이로 구성돼 있다.
호텔 관계자는 "옥토퍼페스트 기간에는 수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일 스타일 메뉴인 모둠 소시지구이, 독일식 족발, 독일식 김치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체험도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같이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과 마시는 행복감을 함께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